연세대학교 김한샘 교수 연구팀과 티사이언티픽 기업부설연구소는 지난달 30일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논문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개인정보 강화 기술 R&D 사업-대화형 텍스트 데이터에서 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기술 개발’ 사업의 연구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대구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첨단 치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올해 지정한 대구 Inno-덴탈 규제자유특구의 본격적인 실증을 준비하기 위한 ‘실증 착수 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특구는 의료폐기물을 재활용하는 특례를 통해 연 3000여 개 치아를 기증받아 불필요한 유기물·바이러스 제거 공정을 거쳐 골이식재 원료생산 및
아파트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벽을 움직여 원하는 공간을 만들고 AI가 주차장 빈자리도 찾아준다. 비혼이나 딩크족 등 새롭게 부상하는 가구 특성에 맞는 평면도 개발되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 콘셉트의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선보였다.
거실 벽을 이동해 공간 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카카오페이의 개인신용정보 유출 의혹 관련,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애플 3개사를 조사 중이며 네이버페이와 토스 등 다른 PG사는 현재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0일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출입기자 대상 정례 브리핑을 열고 "조사 대상은 카카오페이, 애플, 알리페이 3개 회사를 삼고 있다"면서 "네이버페이나 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일상이 안전한 개인정보 안심사회를 실현하고, 개인정보의 글로벌 규범 형성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646억 원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활용기술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는 87억 원으로 올해 71억 원 대비 22.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정보보호강화 기술 연구개발에 52억 원, 개인정보기술 표준개발지원에 20억
월드코인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 4일 기자간담회"수집한 생체 정보 저장 안 하고 비식별화…개인정보 아냐" 주장
"한국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비식별화에 관한 기술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 법적 기준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 지금 (한국 개인정보위원회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고 100% 관련 법규를 준수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4일 한국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맡은 프로젝트로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 59~101㎡ 총 254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
“2012년 영업팀 대리로 지란지교소프트에 입사해 2020년에 대표이사에 올랐습니다. 저와 같이 평사원으로 입사해 지란지교그룹의 대표이사가 된 사례는 12명에 달합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인피니티타워에서 창립 3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우리 회사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34세”라며 “서
카카오페이가 개인신용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지난 5월 중순부터 알리페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중단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 조사 과정임을 고려해 지난 5월 22일부터 협력사 양해를 거친 후 해당 정보 제공을 잠정 중단했다”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는 노력이 부족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국내 인공지능(AI) 선도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중 한 곳과 국내 AI 유명 스타트업이 주문한 AI의 ‘공개된 정보’ 활용 지침이 마련됐다. AI 기업의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해 AI 진흥을 돕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해석된다. 해당 기준이 마땅치 않아 데이터 학습에 애를 먹었던 국내 AI 기업들이 모호함을 해소해 AI 개발, 활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 기술’ 등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 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광학문자인식(OCR), 개체명인식(NER), 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합성데이터
"개인정보처리방침 외부 평가는 인상적"산업계, ‘보안 인재 모시기’ 경쟁도 치열전문가 "위험 줄이고 산업 진흥하는 법안 돼야"
산업계 내 ‘개인정보 보호’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개정되는 법안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3일 업무협약 체결로 개인정보위ㆍ국과수ㆍKISA도 합류금감원-국과수-통신사 '보이스피싱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개인정보위ㆍKISA, 개인정보보호법상 규제 개선안 검토"통화데이터 활용해 예방 AI 서비스 개발…첫 타자 SKT""민간기업이 요청하면 관계기관 논의 후 데이터 적극 개방"
민관이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중기 세제특례 5년…상장사는 7년까지 확대중견목표 100대 기업에 디렉터·바우처 등 지원초기중견기업까지 P-CBO 지원확대…6000억 공급
중소기업 기준을 넘은 초기 중견기업의 세제 특례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7년으로 각각 확대된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는 전담 디렉터 매칭 등 정부 지원을 3년간 받는다. 투자 규모
SK쉴더스 ‘캡스홈 이너가드’, PbD 첫 인증사례개인정보위, 스마트 가전 중심으로 PbD 인증제도 확대 계획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SK쉴더스가 만든 가정용 방범 카메라(CCTV)에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rivacy by Design·PbD)’ 시범 인증을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PbD는 제품 또는 서
KB금융그룹은 금융그룹 최초로 각 계열사에서 수집된 마이데이터를 통합한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KB고객데이터플랫폼'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캐피탈 등 총 5개 마이데이터사업자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계열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KB금융은 표준화된 분류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에서 '데이터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강원을 '데이터산업 수도'로 조성할 것이라고 지난 대선 때 약속했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와 데이터 산업단지 조성,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특별자치도청에서 19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티사이언티픽이 보안 기술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된 아이피엠에스(i-PMS)에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기술을 내재화하는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연구과제를 수행한 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며 “연구에서 확보한 대화형 텍스트 데이터에서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