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사무금융노조 조합원을 비롯해 노동계, 시민단체, 정관계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했다. 우분투는 아프리카 반투 족의 말로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정신이다.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
내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가점이 강화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에 따라 정부가 공공기관 비정규직 실태조사에 나선 가운데 내년부터 경영평가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가점을 주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해 332개 공공기관이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인력은 3만6000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9ㆍ15 노사정 대타협 당시 다루지 않은 미논의 의제의 세부 과제를 확정하고 향후 순서를 정해 검토키로 했다.
미논의 의제는 지난해 12월 합의한 ‘노동시장 구조개선 5대 의제’ 중 9월 대타협에서 다룬 3개를 뺀 나머지 2개로, 노사정 파트너십 구축, 기타 구조개선 관련
지난 9월 15일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후속조치로 청년고용협의회가 다음달 초 출범한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 중회의실에서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28차 간사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청년고용협의회는 향후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협의회는 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민주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비정규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정원 2547명 중 정규직이 1760명, 비정규직이 787명(기간제근로자:595명, 무기계약직:192명)으로 전체의 30.8%가 비정규
노동부가 4일 지난 7월 근로계약기간이 끝난 비정규직 근로자중 37%만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발표한 것과 관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추미애 위원장이 실제로는 63%의 전환이 이뤄졌다며 결과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핵심 이슈로 재점화 될 양상이다.
노동부는 이날 지난 7월 계약기간 만료되는 근로자 1만9760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