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 20회에서는 시신 없는 살인사건, 끝나지 않은 진실공방전 편이 전파를 탄다.
사람이 사라졌다. 실종사건은 곧 살인사건으로 전환되었고 모든 정황과 심증은 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시신’이 없다.
용인의 김주철씨가 인제계곡에서 사라지고, 계곡에 함께 들어갔
'경찰청사람들 2015'가 우리 사회의 여성범죄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짚어보며 그 특징을 전격 공개한다.
지난 2005년 2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는 미모의 2대 여성, 엄모 씨가 붙잡혀왔다. 그녀의 혐의는 방화 미수였다. 그런 그녀는 유치장에 갇힌 순간부터 경찰들이 보는 앞에서 소변을 누거나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등 괴이한 행동을 끊임없이 했다. 이에
개그맨 이경규가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 하차한다.
MBC는 24일 “이경규가 더이상 MBC 예능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이경규 대신 현직 경찰이 현장에 직접 투입돼 사건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친 ‘경찰청 사람들 2015’는 재연드라마 위주였던 형식을 탈피하고 취재형식을 가미했다. 프로그램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