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격 금메달을 노리던 김장미(24·우리은행)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으로 9위를 기록,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황성은(23·부산시청)은 577점으로 18위에 그쳐 역시 탈락했다.
한국 여자
유서영(20ㆍ한국체대)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사격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유서영은 7월 3일 개막하는 광주U대회에 출전한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침착하고 정확한 사격실력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정미라(28ㆍ화성시청), 김설아(19ㆍKT사격선수단)와 함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은 누가 될까. 90개 이상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대회 첫 축포를 쏘아 올린다.
첫 금 금메달은 20일 오전 열리는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김장미·오민경·정지혜)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어 사격 남자 50m 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는 진종오(
KBS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열연 중인 탤런트 이다해가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다해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아이리스Ⅱ'에서 올림픽 사격 금메달 리스트 출신 NSS요원 지수연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에서 당돌함과 사랑스러움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각에선 강렬한 이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남다른 ‘사격 사랑’이 화제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어제 저녁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승전을 TV로 시청한 후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자 변경수 감독 등 선수단에 전화를 걸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회장은 시상식이 끝난 5일 밤 10시경 변 감독에게 “고생이 많았다. 값진 결실을 맺은 걸 축하한다.
“이라크 가는 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네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진종오 선수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 소식에 감회에 찬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사업 추구 수주를 위해 이라크로 향하던 도중 두바이에서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 경기를 TV로 시청했다. 김 회장은 TV시청 후 “첫 금메달로 대한민국 국
한국 선수단 주장이자 사격팀 맏형인 박병택(44·울산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번 금빛 총성을 울리며 한국의 열 두번째 사격 금메달을 책임졌다.
박병택은 18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586점을 쏴 중국의 류야동(585점)와 인도의 쿠마르 비제이(583점)을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고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한국 사격 대표팀이 남자 공기소총에서도 동메달 두 개를 추가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국은 13일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김기원(23.상무)과 김종현(25.창원시청), 최성순(24.화성시청)이 1780점을 합작하면서 중국(1784점)과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