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가족과 함께 먹으려고 잔뜩 사놓은 과일과 고기, 그리고 생선. 잘못 보관하면 상하기 십상이다.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똑똑한 보관법을 소개한다.
감·배는 신문지에 싸고, 곶감은 냉동보관
과일은 종류에 따라 보관법이 다르다. 우선 후숙 과일인 △귤 △망고 △무화과 △바나나 △살구 △키위 △토마토 등은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감이나 배
사과 보관법사과가 제철을 맞으며 갈변현상을 막는 사과 보관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과는 깎아둔 채 오래 두면 표면이 갈색으로 변한다. 이를 과학적으로 효소적 갈변이라 하는데 사과에 있는 산화효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사과의 갈변현상을 막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산화효소는 철이나 구리에
사과 보관법제철을 맞은 사과의 보관법이 화제다.
사과는 11~5℃에서 7일간 보관할 수 있다. 사과를 보관할 때 주의할 점은 딸기, 포도, 바나나·양배추, 양상추, 가지, 오이 등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과는 익으면서 식물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의 일종인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는데 이 가스가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빨리 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