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량 감축 위해 필요한 기후기술 기업 성장 지원 펀드로 투자 시 기후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 투자 비율 의무화 혁신성장펀드·성장사다리펀드 이어 9조 원 투자방안 일환“불확실성 크고 단기간 성과 어려운 기후기술분야 성장 지원”
6개 은행이 2023년까지 총 3조 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를 조성해 기후기술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 모펀드를 결성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기업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공정 전환ㆍ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기후기술의 발전이 전제돼야 한다”고 30일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의 두 번째 후속조치다. 앞서
탄소 중립 목표 달성 위해 필요한 녹색자금 ↑패러다임 전환해 '민간 금융사' 적극 투자 유도2030년까지 420조 원 정책금융 녹색자금 공급6개 은행이 9조 원 미래에너지펀드 신규 조성기후기술펀드 3조 원 규모…총 452조 원 지원
금융당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총 45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은행권에서는 ‘미래에너지펀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은행권과 정부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2030년까지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전북 군산 소재 성일하이텍을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 및 호남지역 기업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 및 기업
금융위원회는 올해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끄는 역동적인 금융’을 꼽았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해 금융산업 경쟁력의 토대인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핀테크와 딥테크 등 금융혁신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상품 비교ㆍ추천 플랫폼 진출을 허용하고 공공사업 개인투자한도를 확대하는 등 금융산업별 발전 방안을
KDB산업은행은 IBK기업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공동으로 '성장사다리펀드2'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장사다리펀드2'는 지난달 25일 '제4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모험자본 시장에 대한 지원방안 중 하나로, 기존 성장사다리펀드 투자기간 종료에 따라 조성됐다. 성장사다리펀드에서 회수되는 재원을 기반으
5대 중점전략분야에 8월까지 73조8000억 정책자금 공급올해 목표치의 80.4% 달성…기업경영 애로해소 18.5조 최고성장사다리펀드 개편…딥테크·기후대응 등 모험자본 공급
글로벌 초격차, 미래유망산업 등 5대 중점전략분야에 지난달까지 총 73조8000억 원의 정책자금이 공급됐다. 올해 연간 목표치의 80.4%를 달성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성장사다리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그동안 모태펀드 투자에 따른 수익 등이 체계적으로 재투자돼 선순환 투자구조가 강화되도록 회수재원을 예측·파악·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한국벤처투자를 방문해 '벤처투자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민간 벤처투자를 충분히 유도할 수 있을 정도의 공공투자 추진을 위해 적정한
금융위원회가 디지털·그린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조 원 규모의 ‘정책적 뉴딜펀드’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는 올해 정부예산 6000억 원과 정책자금(산은·성장사다리펀드 8000억 원)을 활용해 4조 원 규모의 뉴딜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뉴딜펀드는 지난해 5조6000억 원을 결성해 당초 목표액 4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결성된 뉴딜펀드
삼성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삼성벤처투자가 코로나 팬데믹에도 역대 투자조합수익을 올렸다. 매출은 주춤했지만 조합 운용을 통해서 일으킨 ‘순도 높은’ 실적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는 2020년 영업수익(매출액) 506억8894만 원, 영업이익 131억7836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 영
DGB대구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및 자체 기술금융 평가 레벨 심사 결과’에서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을 승인 받고, 기술평가 역량 최고단계인 레벨4에 신규 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용 기술평가는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다. 투자금융기관(벤처캐피탈, 성장사다리펀드 등)의 투자
KB금융그룹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12일 ‘KB사회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KB사회투자펀드는 9월말 기준 총 510억 원 규모의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했으며 19개사의 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기업에 총 233억 원의 성장자금을 공급했다.
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2일 시스템반도체상생펀드(이하 ‘상생펀드’)의 1호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펀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성장사다리펀드(운용사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가 출자해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
“SK바이오팜 같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한가)은 아니지만, 비우량주 투자로 마음졸이는 것보다야…. ” vs. “‘통일은 대박’(박근혜 정부)이란 말에 쪽박 찼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했다가 ‘영털’(영혼까지 털린다)하면 어째…. ”
7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뉴딜펀드’를 놓고 입씨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의 투자 촉진 방안으로 내놓은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의 원금 보장과 관련해 국민세금으로 손실을 메우는 정부 방침에 대한 시장의 문제제기와 ‘관제(官制) 펀드’의 실패 우려가 잇따른다. 여기에 재정의 손실부담 비율을 놓고서도 정부의 입장에 혼선이 빚어졌다.
정부는 향후
정부가 3일 발표한 ‘국민 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에서 신설하겠다고 밝힌 20조 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는 사실상 원금 보장형 투자상품이다. 최저 수익률은 정기예금 금리와 국고채 금리보다 다소 높은 2~3%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딜펀드는 정책형 뉴딜펀드 신설과 뉴딜 인프라펀드 육성, 민간 뉴딜펀드 활성화 등 3대 축으로
정부가 170조 원에 달하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0조 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한다. 일반 국민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이 펀드에는 공공부문이 모(母)펀드 출자자로 나서 위험을 분담하고, 배당소득에 대해선 9%의 분리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한국성장금융과 한국모태펀드가 출자하는 사업에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펀드 분야에 위탁운용사들의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 뒤통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 무역길이 막히면서 국내 소부장 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투자은행(IB) 및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성장
산업은행은 한국성장금융과 혁신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성장지원펀드 3차년도 출자사업을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괄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규모는 총 8800억 원이다. 산은이 6100억 원, 성장사다리펀드가 1200억 원, 산은캐피탈이 1000억 원, 정부재정 500억 원을 출자해 민간자본과 매칭을 통해 2조5000억 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한국성장금융)은 올해 성장사다리펀드와 성장지원펀드 등 모(母)펀드에서 1조5599억 원을 출자해 5조4064억 원 규모 자(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발표했다.
올해 한국성장금융의 출자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산업-금융 협업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포용적 금융 지원이라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