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는 지난해 국내주식 직접운용 수익률은 10%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기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총 4.8%의 자산운용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상수 이사장은 "작년 국내주식 수익률이 좋았던 것은 ETF 중심으로 운용한 것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연 4.5%의 확정수익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출시된 미래에셋증권의 ‘베트남 랜드마크72 자산유동화(ABS)’ 상품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금을 모집한 ‘베트남 랜드마크72 자산유동화(ABS)’ 상품이 지난 4일 모집액 2500억원을 채웠다. 지난 1일 예비청약을 시작한지 2거래일
경찰공제회가 설립 이후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위탁 운용사 모집에 나섰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지난 1일부터 2016년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VC), 사모부채펀드(PDF) 등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업무집행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운용금액과 운용사는 △PEF부문은 400억원 규모로 국내
은행이 기관투자자의 니즈에 맞춘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은 사학연금과 교직원의 연금 급여에 대한 압류방지 전용 통장에 대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의 연금 급여에 대한 압류방지 전용통장인‘사학연금 평생안심통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 인수금융 전용 펀드인 ‘신한시니어론펀드’의 투자계약을 기관투자자들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모부채펀드(PDF, Private Debt Fund)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받은 뒤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을 빌려주는 펀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M&A 거래의 주요 자금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신한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