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이 상승세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미국과 독일의 스마트공장 규격을 모두 만족하는 세계 최초 표준 기술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2시6분 현재 에스넷은 전일 대비 50원(0.76%) 오른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ETI는 지난 4월 독일의 프라운호퍼 IOSB 연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결과, 스마트시티 분야는 SK텔레콤과 부산시 컨소시엄, 헬스케어 분야는 KT와 삼성전자, 대구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부는 세부 내용 조율과 협약 과정을 거쳐 오는 5월부터 3개년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분야에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과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ㆍ계획, 미래성장동력 특허분석 추진계획 등의 방향점을 설정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손욱 미래성장동력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제4회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심의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챌린지사업 중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기업 협력을 통해 대규모 수요시장을 창출하는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과제를 추진하는 것으로 총 7개(지자체 협력형 2개, 기업협력형 5개) 사업으로 구성, 올해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달 2일 대전 상공회의소에서 '2015년도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헬스케어ㆍ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방향과 추진일정 등이 소개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75억원)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51억원)을 통해 총 126억
올해 핵심 업종 융합 실증사업에 300억원 이상이 투자되고 신기술 육성에는 2100억원이 투입된다. 또 문화와 ICT 융합을 통해 K-POP 홀로그램 공연장 해외수출 추진과 핀테크 산업 육성은 물론 '정부R&D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무려 6000억원이 넘는 지원금이 책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도 미래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