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특혜를 대가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아온 이 회사 간부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김석우)는 KT&G 신탄진공장 생산실장 구모(46)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6일 밝혔다.
구씨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KT&G 협력업체 삼성금박카드라인 대표 한모(60)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KT&G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김석우 부장검사)는 이모(60) 전 부사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KT&G 신탄진공장 생산실장(1급) 구모씨에게는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