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출시한 ‘삼성 일본 중소형FOCUS 펀드’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출시 40여일 만에 이룬 성과로, 동기간 그리스사태와 중국증시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것이다.
대외 변동성에도 불구 자금 유입이 견조한 배경엔, 아베노믹스로 인한 일본증시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삼성자산운용이 한국, 중국, 유럽 중소형주 펀드에 이어 일본중소형주 펀드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일본 중소형 FOCUS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현대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일본 중소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중소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