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운영관리와 매출향상 노력이 실질적인 보상과 연동되는 상생 지원안을 발표했다. 관련 예산도 25% 증액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새로운 ‘2023년 가맹점 상생 지원안’을 27일 발표했다.
GS25는 올해 사회적 이슈, 비용 상승, 경쟁 강화 등 매년 심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점포의 수익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앞장
편의점 업계가 역대급 상생협약을 속속 내놓으면서 가맹점주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편의점 사업 특성상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만큼 기존 가맹점주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가맹점주를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과거보다 신규 출점이 녹록지 않은 것 역시 매년 상생협약을 확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내년도 지원 방안을 담은 상생협력
CU가 지난해 선보인 가맹점 상생지원안이 점포의 일반상품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CU는 가맹점 수익 성장을 이끄는 내년 상생지원안을 선보인다.
18일 CU에 따르면 신규 상생지원안 적용 이후 CU 가맹점은 신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2% 올랐다. 같은 기간 폐기 지원 대상 상품들의 매출 역시 13% 늘어나며 전체 일반상품의 매출이 덩
CU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이 점포 수익 향상에 가시적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CU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가맹점 상생안 효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점포당 지원금은 전년 대비 15% 상승했으며 점포수 증가에 따른 총 지원 금액도 22% 상승했다.
이는 기존 전기료 등 고정비를 덜어주는 일차원적인 지원에서
편의점발 스토브리그가 달아올랐다.
연말을 맞아 편의점 업계가 점주들과 상생안 협의에 돌입한 가운데 상생안 세부안에 따라 점주들이 대규모로 간판을 바꿔달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이마트24가 미니스톱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순위 쟁탈전 역시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각 편의점 운영사들은 점주 단체들과 상생안 협의에 돌입하며 계약 만료를
GS25는 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비전공유회 자리에서 ‘2022년 가맹점 상생 지원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맹 경영주 협의회 회장단 및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상생 지원 금액은 올해 GS25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지원한 1500억 원보다 300억 원 늘어난 1800억 원으로, 역대
동반위 평가 항목 80%가 가맹점 경영주 설문, 20%가 실적 평가경영주 수익 향상 위한 상생 지원ㆍ점포당 매출 1위 유지가 주효
GS리테일이 가맹점, 협력업체 등과 상생 경영을 실천해 온 ESG 경영 확대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동반성장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유일의 ‘최우
'기업 봐주기' 지적에 조성욱 위원장 "요건 엄격...불가능"
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와 무상수리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 혐의를 받던 애플코리아(애플)의 동의의결안(자진시정안)이 확정됐다.
자진시정안에는 아이폰 이용자 수리비 2만∼3만 원 할인,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설립 등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등이 담겼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 점포 수 1위를 다투고 있는 GS25와 CU(씨유)가 상생 지원을 통해 가맹점 모시기에 나섰다.
편의점 GS25는 어려운 점포 매출 활성화 지원과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 점포의 실질적 수익 개선을 위해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익부진점 및 매출재난지역 매출 활성화 지원 △자연재해 피해
GS25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 매출 활성화 지원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 점포의 실질적 수익 개선을 위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을 발표한 GS25는 출범 31주년을 맞아 경영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상생 지원 제도 및
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와 무상수리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 혐의를 받던 애플코리아(애플)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의 끝에 자진시정안을 마련했다.
자진시정안에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에게 유상수리비 및 보험료를 10% 할인해 주고, 이통사와의 광고비용 분담 및 협의절차를 개선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공정위는 24일 애플과 협의해 마련한 거래상 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거래상 지위 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애플의 동의의결 개시 신청건을 심의하고, 신청인(애플)의 시정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받은 후 동의의결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 1차 심의 이후 신청인이 수정·보완한 시정방안이 일정 부분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지만 상생 지원 방안의 세부 항목
갤러리아백화점이 협력사 지원책을 선보이며 ‘함께 멀리’ 가치 실천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장 수수료 인하, 21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상생 협력 방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이달 개점한 광교 사업장을 제외한 전 사업장의 식음료 브
최저임금 인상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편의점주(株)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론과 인건비 인상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비관론이 맞서고 있다.
최근 편의점주의 주가 하락 추세는 확연하다. 20일 BGF리테일은 전일 대비 9500원(5.97%) 내린 1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도 2500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한 가운데 업계가 자발적으로 근접 출점 자제 카드를 꺼내들어 산업 전반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익이 줄게 된 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한 상태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전날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