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18곳 후보확정·2곳 결선 여론조사… 현역 2명 탈락
새누리당은 13일 4·13총선 20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확정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최근 실시한 2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8곳에 대한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고, 나머지 2개 지역에선 각각 2명의 후보가 결선을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오는 15일 나란히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됐다. 당내 일정이 다른 여야가 공교롭게 같은 날 경선을 치르는 건 이례적인 일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브리핑에서 “원내대표 경선을 15일 오후 2시에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초 16일 경선을 치를 계획이었으나 다음날이 공휴일인 석가탄신일이어서 하루 앞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