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중도·부동층’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수성향의 새누리당은 ‘좌클릭’으로, 진보성향의 민주당은 ‘우클릭’에 시동을 걸면서 부동층 표심 모으기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먼저 새누리당은 협동조합과 사회 서비스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 시민 사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
새누리당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위원장을 맡은 유승민 의원을 포함해 위원 18명, 자문위원 19명으로 구성되며, △기획조정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자활·마을기업 △사회서비스 등 4개 분과를 두기로 했다.
특위는 사회적기업, 자활센터 등 사회적경
총선 출마 단골손님인 언론인, 법조인 등 특정계층의 총선 후보들이 민주통합당으로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대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면서 여야 사이에 이들 계층 후보들의‘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7일 현재 1722명의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가운데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633명, 민주당이 67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