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오세희 후보가 선출됨에 따라 ‘집안싸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소공연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세희 후보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이자 소공연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 후보가 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집안싸움도 종지부
현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로부터 패싱을 당하고 있다. 지난 1월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생활방역위원회 등에 소상공인 대표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작 소상공인 대표로 선택받지 못하면서다.
6일 중소기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