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29일 중기중앙회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춘계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 중소벤처와 창업의 생태계가 가야 할 방향 및 역할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Beyond Ecosystem of SME 2019’(중소벤처・창업 생태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한ㆍ중 재무장관이 약 11개월만에 만났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여전한 상황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중국과의 관계가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샤오 지에 중국 재정부장이 16일 제주에서 만나 한ㆍ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의 견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지난 28일 오후 3시 명동과 동대문 거리. 여기저기 들려오는 중국어·일본어 소리. 거리를 가득 메운 간판 속 한자·히라가나는 이곳이 관련 한국인지 의심하게 만들었다.
중국 노동절(29일~5월 1일)과 일본 골든위크(28일~5월 6일) 특수가 본격 시작되면서 백화점·면세점·명동·동대문 등 쇼핑가가 평소 주말보다 훨신 붐볐다.
특히 명동과 동대문 길바닥
월가 시위대가 아닌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들에 의해 명동이 점령 당했다. 오는 4월6일까지 중국의 노동절 휴가, 일본의 골든 위크를 맞아 늘어난 관광객 때문이다.
주말인 28일과 29일 이틀간 찾은 소공동 롯데백화점·면세점 및 명동 거리 등 일대는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쇼핑을 하는 중국인, 일본인들로 홍수를 이뤘다. 백화점, 거리 매장, 커피전문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