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22대 총선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막을 올린다. 총 952명이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달 28일부터 확성기 등을 활용한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된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22대 총선에서 총 699명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단, 그중 부동산 갭투자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후보는
군소야당, 민주당에 비례 넘어 지역구 요구…녹색정의도 가세연대 거론 지역구, 대부분 진보 강세…논의 과정서 진통 예상
4·1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군소 야당의 '의석 나누기' 요구가 본격화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범진보 비례연합을 명분으로 위성정당 깃발을 들기는 했지만, 소수당의 비례 순번 교차 배분·접전 지역구 연대 등 과도한 요
24일 36곳 사고당협 일부 인선 발표‘수도권 위기설’ 우려 목소리 여전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8월 말 36곳 사고 당원협의회의 지역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대상 대다수가 수도권 지역에 몰려있는 만큼 빠른 전열 정비로 ‘수도권 위기설’을 잠재우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24일 36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다. 후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강철원 서울시 민생소통특보가 내정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부시장은 이달 19일 사퇴할 예정이다.
오 부시장은 제7대 서울시의원과 19·20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을 지낸 정치인이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합류한 30여명…"1차 페이스 메이커" 대변인단에 김웅·민현주·김예지 등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유의동(3선·경기 평택을) 의원,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관악을 당협위원장), 민현주 전 의원(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홍철호
'바른정당계' 대거 영입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이른바 '바른정당계'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이 대거 합류했다.
희망캠프에 따르면, 그동안 당안팎에서 유 전 의원 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3선·경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전략기획위원장에 정태호 의원(초선·서울 관악을)을 임명하는 등 중앙당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을 전진 배치해 문재인 정부와 발맞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당직자 임명을 의결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21대 총선이 끝나며 그간 진척이 더디던 자동차 업계의 현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큰 틀에서 현안 해결의 필요성에는 뜻을 같이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이 각자 다르고 첨예한 이해관계도 얽혀있어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대표적이다. 16일 차 업계에 따르면 노ㆍ사ㆍ민ㆍ정 상생형 완성차 공장인 광주형 일자리는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韓 코로나 대응 모델, WHO가 인정한 ‘세계적인 방역 교과서’
- 기모란 교수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총선 D-22) 총선 본격화, 승패 걸린 주요 격전지 집중 분석
- 박시
미래통합당 3선 윤상현(인천 미추홀을)ㆍ이혜훈(서울 서초갑) 의원, 재선 이은재(서울 강남병)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반면 심재철 원내대표 등 11명(현역 의원 9명, 원외 인사 2명)은 각각 단수공천을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통합당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구에 대한
4·15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공직자의 공직 사퇴 시한(지역구 출마 기준)인 오는 16일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예비후보들이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에 '청와대 출신' 후보가 줄잡아 60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국회에 입성한다면, 21대 국회에서 여당 내 '친문'(친문재인) 진용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6일 790여일의 대통령 참모 생활을 마치고 청와대를 떠났다.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인 조국 전 주석은 내달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역시 내년 총선을 위해 퇴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조 전 수석을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으로 교체하는 등 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조국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62·행정고시 22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시민사회수석에 김거성(60)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54)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발탁했
바른정당 새 원내사령탑이 오신환(재선·서울 관악구을) 의원으로 결정됐다. 정책위의장은 지상욱(초선·서울 중구성동구을) 의원이 맡게 됐다.
바른정당은 2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오 의원과 지 의원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각각 합의 추대했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서울 관악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현재 지방선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김태호 후보는 24일 “저는 관악구(을) 국민의당 후보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 이는 야권승리를 바라는 우리 관악 주민의 뜻”이라며 야권연대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우리 후보자들은 이미 오직 국민만 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해왔다. 이제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명령을 따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2일 김철수 당 재정위원장을 비례대표 18번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7대 총선을 시작으로 재보궐선거를 포함해 지금까지 5번 여의도 입성에 도전했고 이번 20대에서야 당선을 바라보게 됐다.
의사 출신인 김 위원장은 전남대학교 의학 학사 과정을 마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그는 이후 단국대학교, 경희대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당의 비례대표 후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고위관계자는 2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강 전 장관을 당선안정권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강 전 장관 본인이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강 전 장관은 ‘정치에 욕심이 없다. 정치 발전과
국민의당은 18일 5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 정호준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서울 관악을에는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경기 안산·상록을에서는 김영환 의원의 단수공천 됐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범친노-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전병헌(서울 동작갑) 오영식(서울 강북갑)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는 이날 현역의원 단수지역 28곳, 현역 경선지역 11곳, 원외 단수지역 56곳, 원외 경선지역 12곳 등 107곳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이목희 의원과 이훈 최규엽 예비후보가,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