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리츠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설한 서울리츠1호 임대주택 이룸채(은평구 통일로 1045)가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리츠1호 중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가구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가구는 3월 입주했다.
서울리츠1호는 2015년 주택도시기금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출자해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리츠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설한 최초의 임대주택 849가구가 3월 입주를 개시한다.
SH공사는 서울리츠1호 청년주택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가구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가구가 3월부터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리츠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2015년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 앞으로 10년간 현재 재고량의 64%가 확대된다. 서울리츠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주거에 대한 불안정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5일 민선 6기 2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서울시정 주택분야 토론회'에서 "국내 1-2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주택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오는 2026년까지 공공임대를 41만 가구까지 공급해 가구수 대비
서울 은평, 신정 등 3곳에서 총 1512호 규모의 청년주택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과 양천구 신정동에 1512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서울리츠 1호'가 5일 국토교통부의 영업인가를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리츠는 전세값 상승과 월세 전환 가속화로 고통받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서울시가 공공토지와 시유지 등에 리츠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민관협력 임대주택 사업모델인 ‘서울리츠’를 개발했다. 주요 대상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들이며 주변 임대료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로 정해 평균 7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SH공사가 주도적으로 이끌며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오는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