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초 원서접수가 완료된 가운데 올해 사립초 입학 경쟁률은 7.5대 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꼼수 지원’ 사례와 관련해 접수 취소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된 올해 서울 사립초 원서접수에는 2만726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전년(7.8대 1)보다 소폭 하락한 7.5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13일 오후 4시30분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울 내 38곳 사립초 신입생 모집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당초 서울 사립초 입학 전형은 학교 별로 이뤄지고 지원 가능한 학교 수에 제한이 없었지만, 서울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
서울시교육청, ‘통합 전산 사이트’ 활용평균 경쟁률 떨어질 듯
올해부터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원서 접수는 통합 전산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15일 오후 4시30분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 사립초 입학원서 접수는 학교에 직접 방문하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추첨으로 사실상 무제한 복수지원이 가능했던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 지원이 올해부터 3곳까지만 가능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사립초등학교 전형 지침을 개선안'을 발표했다.
추첨 방식의 사립초교 입학 전형은 코로나19 이전인 2020학년도까지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사실상 복수 지원이 불가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서울 사립초등학교의 등교수업 일수가 공립초등학교의 2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7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1단계 등교수업에 앞서 초등학교별 학사운영 계획을 조사한 결과 사립초등학교의 주당 평균 등교수업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