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이낙연 전 대표가 등판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이에 송영길·박주민·김진애 예비후보들은 발끈하며 경선을 촉구했다. 서울은 현재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상태로 전략공천 전망이 우세한데,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가능성도 거론했다.
먼저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전 대표는 15일 CBS라디오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이 이 전
서울시장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12일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복합용도지역 지정 확대 등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다는 것이 서울시 부동산 문제의 핵심"이라며 "살고 싶고, 살기 쉬운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은 중산층 서민들이 '부담
역세권 미드타운, 공익적 재개발‧재건축 등 공약 내세워의원직 사퇴할 경우, 김의겸 승계
김진애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적 선언했다.
김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서울시장이 돼 시민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장은 대선 디딤돌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냈다.
여권에서 서울시장 보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우 의원이 처음이다.
우상호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선거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느냐, 야당의 '흠집내기', '발목잡기'로 혼란스러운 국정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이르면 2일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그의 출사표에 관심이 쏠린다.
안 위원장의 출마 여부 자체가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큰 변수 중 하나로 꼽혀 온 만큼 여야 모두 그의 첫 메시지를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첫 일성과 각오, 향후 전략을 통해 어느 정도 선거전을 예상해 볼 수 있기 때
새누리당 김충환 전 의원(당 국책자문위 외교통일위원장)이 28일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새누리당의 훌륭한 후보들과 함께 경선에 참여 하겠다”면서 “도시행정학 박사로서 서울의 행정과 정치경험, 서울시정에 대한 열정과 서울시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품고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새누리당
범야권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박원순 변호사가 21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꿈은 어제의 서울로 복귀하거나 오늘의 서울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미래의 서울을 만드는 것”이라며 “서울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 박원순이 하면 확실히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오세훈 전
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민주당은 당내 경선후보 등록 마감일인 15일 오전 현재 천정배 최고위원, 신계륜 전 의원, 박영선 정책위의장 등 3명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출마여부를 고민해 온 재선의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출마 결심을 굳혔으며 지난 13일 한명숙 전 총리 불출마 선언 이후 당 지도부로부터 출마 요청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