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광운대 역세권 사업 주택사업계획 승인은 회사 대도약의 서막’아라고 분석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광운대 역세권 사업 주택건설사업계획이 노원구에 의해 승인 처리됐다”며 “중요 인허가 절차 완료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중으로 모델하우스 오픈 및 프로젝트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양가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10억 원 이하의 분양가로 공급되는 서울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59㎡도 10억 원을 웃도는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이 심화하는 흐름이다. 전문가는 급등한 공사비가 분양가에 반영되는 구조란 점에서 한동안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판단했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수도권 실수요자들이 서울과 맞닿은 경기지역 아파트에 관심을 보인다. 서울의 분양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광명이나 하남 등 준서울로 분류되는 지역 신축 단지에 수요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3.3㎡당 평균 분양가는 3월 2593만 원에서 8월 3743만 원으로
정부는 12일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민간택지 내 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주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시 25개구 전역, 경기도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이다. 현행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필수 요건은 ‘직전 3개월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 초과인 지역’이다.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2074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년 전보다 13%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일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 분석한 ‘2016년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8월 말 기준 1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해보다 18%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보다 3.3㎡당 12.9% 증가한 141만원이 올랐다.
또 분양시장은 2000년대 들어 최대 물량을 쏟아냈다. 이달 9일 기준 24만가구에 육박했다.
이는 각종 정책으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청약 열풍이 동시에 일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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