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간 도로로 사용한 서울역 고가도로가 4월 보행길로 다시 태어나고 서울 동북부를 잇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7월 개통하는 등 올해 서울 모습이 달라진다.
서울시는 10일 2017년 새롭게 개관·개장하는 교통, 복지, 문화, 환경 각 분야의 시설 10곳과 주요 시내도로 교통예보 서비스 확대, 마을노무사 서울 전지역 시행 등 달라지는 주요 시책 7가지를
서울역고가개방 두번째 날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10일 서울시가 서울역고가를 개방하자 많은 서울시민들이 일요일 오후를 서울역고가에서 보냈다.
이날 개방된 서울역고가 상부 400미터 구간에는 200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인조잔디밭이 조성됐다. 이에 시민들은 인조잔디밭에 앉아 차를 마시기도 하고, 문화공연도 관람하면서 서울역고가 위 이색피크닉
서울역 고가 개방, 서울역
서울시가 차량통행만 허용되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일반 시민들에게 12일 하루 일시 개방한다.
서울시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 고가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시민개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고가를 보행자를 위한 '공중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시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