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된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에서 2023년도 수상자로 이진솔 작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는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 창작센터와 함께 시각예술 분야 장애 예술인 중,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작업 및 활동을 펼쳐온 1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
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여파로 재단이 운영 중인 17곳의 시설을 다음 달 14일까지 휴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권고'를 내렸고 서울문화재단 측이 이를 따른 것이다.
서울문화재단 본관을 포함해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 남산창작센터, 서울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장 직격탄을 맞은 건 문화계라는 분석이 나온다.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문화시설이 잠정 휴관에 돌입했다. 이 외에도 민간에서 계획했던 각종 공연·전시들이 취소되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업계는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여행 업계 1~3위 고강도 자구책 고심 = 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 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 24개 기관은 순차적으로 잠정 휴관하게 된다. 공공시설 외에도 기획됐던 공연의 상당수가 취소되고 있는 분위기다.
24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립지방박물관 9개관(부여, 공주, 진주, 청주,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8일부터 대학로 소극장에 매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나고 밝혔다.
방역소독 대상은 대학로 인근 등록‧미등록 공연장 총 156개소 전체와 대학로를 찾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좋은공연 안내센터, 서울연극센터 등 연극지원시설이다.
시는 대학로 외의 공연장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방역을 지원하도록 요청했
대학로는 참 묘한 매력이 있는 공간이다.
배우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과 동시에 소극장 무대의 매력을 잊지 않은 유명 배우들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또 특정한 장소에 150여 개 이상의 공연장이 모여있는 유일무이한 곳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의 메카, 문화의 거리이다.
월평균 소득 114만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평균 월수입이 5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연극센터는 2010년 1년간 대학로에서 공연된 연극 431편, 뮤지컬 97편을 대상으로 조사 관객 1000명, 공연 종사자 300명을 설문 조사해 ‘대학로 연극 실태조사 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평균 8.1년 경력으로 매년 4.5편의 연극
앞으로 대학로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문화재단은 10일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대학로 애플리케이션’과 ‘재단 애플리케이션’ 등 2가지 종류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애플리케이션은 대학로
3일 오후 서울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연출: 김낙형, 작: 박춘근)' 기자간담회에서 출연배우 정웅인, 이승민, 안내상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작년11월7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뒤 객석점유율 115%를 기록한 연극열전2의 마지막 작품으로 2월13일부터 대학로 자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