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금융종합센터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경남지역 대학(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계 해양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2014년 11월 조선, 해운업에 대한 대출, 보증 등 종합금융지원을 목적으로 부산에 공동 설립한 기관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수출입은행(수은)이 캐나다 에너지 전문선사인 티케이(Teekay)에 직접대출 1억77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3000만달러 등 총 3억700만달러의 선박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국내외 수출신용기관(ECA)들의 공조를 통해 국내 조선사의 선박 수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수은과 더불어 무역보험공사가 3억70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