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장사들이 자회사를 매각하는 등 본격적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길어지는 불황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들이 처분한 회사는 대부분 적자를 내던 사업부로 향후 수익성이 개선이 가시화돼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31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교육기업 대교는 최근 아동도서 유통업체인 세원ICK에 인터넷서점 '리브로' 사업을 매각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매각 완료일은 오는 31일이며 세부 계약 내용은 리브로 온라인플랫폼 전반을 포함해 모든 자산과 부채, 영업권 등 관련 사업 일체를 넘기는 조건이다.
'리브로'는 세원ICK의 사업 양수에 따라 오는 1월 중 별도의 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