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배보상 신청접수 결과 희생자는 68%, 생존자는 89%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종료일인 9월30일까지 배보상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1297건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인적배상은 총 461명 중 348건이 접수돼 약 75%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희생자는
여야는 24일 세월호 참사 피해보상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협상에서 대부분 의견을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백재현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이 같은 내용에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인 ‘배상금’ 외의 ‘보상금’ 지급 여부와 관련해선 ‘위로금’을 지급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