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세한엔에스브이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의 신청기간은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 수령일부터 7일 이내다.
이날부터 세한엔에스브이의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써니전자 "안철수 의원과 사업 관련성 없다"
△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 추진 확정된 바 없다"
△쌍용양회공업 "쌍용에너텍 지분 매각 검토중"
△녹십자엠에스, 141억원 혈당측정기 공급계약
△진양화학, 김상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동남합성, 이장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씨엔플러스 4년 연속 영업손실…관리종목지정사유
△유안타1호스팩, 글
세한엔에스브이는 내부결산시점에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4200만 원으로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한엔에스브이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이유로 이날 장 종료시까지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세한엔에스브이는 거래소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2016년 11월 25일)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유형자산 취득가능성이 있고 현재 취득을 위한 협의 및 검토 단계에 있으며 확정되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고 현재 변동사항은 없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