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역사관으로 문명 시계 거꾸로 되돌려 “소련 붕괴 후 현대 러시아는 세계 최강국” 구소련 부활 천명 “아프간 침공 때와 같은 늪에 빠질 것”
소련 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문명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 뒤틀린 야망 실현을 위해 도시를 잿더미로 만들고 수만 명이 희생되는 길을 택했다. 푸틴의 오판은 이제 역사의 심판대
우크라이나 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미사일 피격 여파로 ‘옛 소련의 부활’을 꿈꾸던 러시아 행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상태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야욕을 거두고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옛 소련권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계획하며 첫
러시아가 유럽연합(EU)에 맞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이 출범 첫 걸음을 뗐다.
EEU 준비당사국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벨라루스는 29일(현지시간) 카자흐 수도 아스타나에서 EEU 창설조약을 체결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약서명이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EEU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