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 8일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섰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서 개최한 당원 행사에 참석해 “공포와 두려움으로 이끌어가는 정치가 아니라 희망과 기쁨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정치가 되도록 열심히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어 “제가 겪은 일이 공포나 두려움으로 트라우마가 되지 않았으면
출동현장에서 취객에게 폭행당하고 한 달 만에 숨을 거둔 강연희 소방관(51·여)이 뇌동맥류 파열로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강연희 씨 시신 부검 결과 뇌동맥류 파열로 출혈이 발생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가능성을 전했다.
익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인 강연희 소방관은 지난달 2일 오후 1시 20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순직 소방관의 빈소가 마련된 충남 아산시 온양장례식장을 찾았다.
30일 김 장관은 충남 아산에서 소방관과 소방교육생 3명의 빈소를 찾아 “곳곳에서 사고가 나 어이없는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유족의 뜻에 따라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장례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사고로
아산소방서 소방관 사망 사고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아산소방서 측에 따르면 소속 소방관 3명은 이날 반려견 포획을 위해 출동했다가 뜻하지 않은 변을 당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개가 줄에 묶여 도로에 있다"는 신고를 받고 아산시 둔포면 국도 43호 도로변에서 포획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후 9시 46분께 25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특수 훈련을 받은 소방관 19명이 숨졌다. 이는 미국에서 80년 만에 가장 많은 소방관의 목숨을 앗아간 산불이다.
아트 모리슨 애리조나주 삼림국 대변인은 “‘핫샷(Hotshot)’ 소방관 19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화재진압 현장에서 불길 속에 갇혀 사망했다”고 밝혔다.
핫샷 소방관은 특수 진화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