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식품·외식업계가 소비심리 위축을 고려해 각종 할인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다만 일부 업체들은 원가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전반적인 외식물가 상승세는 지속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맘스터치 등 업체들은 이달 주요 제품 할인이나 이벤트 쿠폰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달 12~28
파리바게뜨는 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을 990원 혜택가에 선보이는 ‘착!한 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에 진행한 '착!한 커피' 행사가 2주간 누적 200만 잔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기획됐다.
이에 따라 파리바게뜨는 12일부터 28일까지 대표 빵 3종 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을 990원에
계열사 제빵공장 노동자의 사망사고로 SPC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쟁업체들은 반사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SPC는 불매운동 여파에 곤혹을 치르고 있지만, 경쟁업체들의 매출에 큰 변화는 없다. 관련 업계는 국내 제빵 시장에서 SPC의 존재감이 크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 때문으로 분석한다.
“뚜레쥬르 매출 큰 변화 없어”
2일 뚜레쥬르 가맹점주협의
SPL 제빵공장 사고로 발생한 SPC 불매운동이 계속 이어지자 SPC가 타격을 받고 있다.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매출 감소로 고민할 정도다. 또 다른 계열사인 샤니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SPC 불매운동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SPC가 국내 유통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불매운동이 SPC에 계속 타격을 줄지
SPC가 불매운동으로 피해를 보게 될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를 지원하고자 일부 빵 종류에 대한 반품을 받기로 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PC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소보루빵·단팥빵·식빵 등 13종의 빵에 대한 반품을 허용하기로 했다.
최근 불매운동으로 파리바게뜨 판매량이 떨어진 만큼 본사 측에서 유통기한 내에 판매되지 않은
대구 3대 빵집 근대골목단팥빵을 운영하는 홍두당이 지역 상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구 기반의 투어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은 대구약령시협동조합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새로운 지역 명물 먹거리 개발, 공동 연구 및 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약령시
베이커리 업체 파리바게뜨가 일부 빵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약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인상되는 품목은 파리바게뜨가 취급하는 총 660개 품목 중 약 14.4%에 해당하는 95개 품목이다. 평균 인상 폭은 5.6%다. 인상 시기는 19일부터다.
주요 인상 품목은 권장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땅콩크림빵’이 1
K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이 운영하는 정통단팥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근대골목단팥빵’은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 신제품 옛날빵 3종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옛날빵 시리즈는 옛날미니맘모스빵, 옛날옥수수햄빵, 옛날소시지빵 등 총 3종이다. 오랫동안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서 사랑 받은 대표적인 인기 빵들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국내 유통 시장에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 지역에 빵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 주 대구 지역 아동센터 28곳을 통해 아동 약 730명에게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전달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빵은 뚜레쥬르의 기부연계형 나눔 캠페인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나눔빵으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롯데푸드는 인기 베이커리를 아이스크림으로 해석한 ‘구구 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 ‘국화빵 앙버터’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제과점의 스테디셀러인 소보루 빵과 수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앙버터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것이다.
구구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은 부드러운 바닐라와 소보루 쿠키가 조화를 이룬 아이스크림이다.
국화빵 앙버터는 고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제주 3대 치킨 맛집 중 2곳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오늘의 메뉴로 치킨이 선정돼 백종원이 전국의 치킨 명인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제주 3대 치킨이라고 명명할 유명한 곳이 있다"며 "아쉬운 점은 앉아서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두 곳의 치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본점에서 ‘류재은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첫날 팝업스토어 행사장에는 1500명 넘는 고객이 몰렸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류재은베이커리에서 가장 유명한 ‘허브와마늘빵’을 한 번에 2~3봉지씩 구매해, 14일 하루 동안에만 허브와마늘빵이 2000봉지 넘게 판매됐다. 마늘빵을 구매하기 위한 줄은 30
기차가 들어오고 있었다. 부슬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었다. 기차 안에는 승객이 많지 않았다. 내 뒤에 앉은 노부부는 계란을 까는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
“아, 그렇게 까지 말고 이렇게 까라니까”
“그렇게 까면 뭔 맛이라고? 이렇게 까야 제 맛이지. 거 말 같잖은 소리를”
“말 같지 않기는 뭐가. 내 말 들어서 언제 손해 봤어?”
“손해 봤지”
iCOOP생협이 식빵 11종의 가격인하에 이어 단팥빵, 소보루빵, 버터빵 등 우리밀빵 10종을 추가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인하되는 품목은 국산 밀 100%와 무항생제 유정란, 유기농설탕, 유기농우유로 만든 빵으로 900원대 단팥빵, 버터빵, 소보로빵 등 주당 1만개 이상 판매되는 소비자 인기품목들이다. 이밖에 소보로흑미찰빵, 쑥앙팡, 낙엽브레드
엄마의 빵 취향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빵 취향'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빵들은 대게 저렴하면서도 큼지막한 빵들로 맘모스빵, 식빵, 대게 1000원에 3개씩 파는 완두·크림·곰보(소보루)빵 등이 포함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된다" "우리 엄
CJ푸드빌은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소보루빵, 단팥빵 등의 제품 1만 개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피해지역에서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인,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지원한다. 또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여부도 검토 중이다.
김의열 CJ푸드빌 대표는 “수마가
SPC는 식빵에서 쥐가 나왔다는 사진을 올린 네티즌에 대해 경찰이 IP(인터넷 주소) 추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SPC가 “글의 내용이 사실인지, 첨부된 사진 속 빵이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산 게 맞는지 밝혀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한 포탈사이트 게시판에 아이디 가르마가 “전날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