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소속팀을 독일의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옮겼다.
28일 토트넘 구단과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이적에 전격 합의했다. 그는 2020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등번호는 7번으로 확정됐다.
지난 2010년 10월 함부르크 SV를 통해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던 그는 5년 간의 독일 축
레버쿠젠의 손흥민(23)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퀄른지는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8억원)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 이적이 확정되면 손흥민은 아시아선수 이적료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게 됩니다.
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유럽 빅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라이마이스터는 4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지인 키커를 통해 "여러 클럽들이 손흥민에게 영입 제안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손흥민은 아직 팀을 옮길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에이전트는 손흥민에게 러브콜을 보낸 클럽들의 이름과 계약 조건 등은 공개하지
손흥민의 레버쿠젠행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시즌 재편될 레버쿠젠의 새로운 공격진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버쿠젠은 4-3-3을 주로 사용한다. 3명의 미드필더 중 2명은 전진 배치하고 나머지 1명은 후방에 배치한다. 3명의 공격수는 최전방 공격수를 축으로 좌우에 넓게 두 명의 윙 포워드를 배치하는 형태를 취한다.
손흥민이 위치하게 될 포지션은 크게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내 바이어 레버쿠젠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를 양 구단의 합의에 따라 발표하지 않았지만 독일 언론들에 따르면 1000만 유로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레버쿠젠은 올시즌 분데스리가 3위를 차지한 팀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고 있다.
올시즌까지 50시즌을 소화한 분데스리가에서 레
함부르크 SV 소속의 공격수 손흥민이 리그 라이벌 바이어 레버쿠젠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레버쿠젠은 13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로 향후 5년간이며 이적료는 양 구단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레버쿠젠의 구단주 볼프강 홀츠호이저는 손흥민의 영입에 대해 “손흥민은
손흥민의 바이어 레버쿠젠행이 독일 현지에서 유력하게 보도되면서 레버쿠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레버쿠젠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딴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현역 시절 몸담았던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차 전 감독은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