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아내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나선 남편을 극구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송일국은 지난달 17일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던 뒷 이야기들을 전했다.
특히 송일국의 아내는 남편을 극구 말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은 "(아내의) 첫 마디가 여보! 허리 나가"였다"며 "예전
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등 세 아들을 업고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17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트위터에는 “송도의 성자라 불리는 배우 송일국과 우리의 사랑스러운 대한, 민국, 만세도 인천AG 성화에 참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형제와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한 송일국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