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국민 MC’ 송해의 빈소에서 한 여성이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9일 새벽 5시쯤 경찰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측에 따르면 송해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송해 선생님 양딸”이라고 주장하는 50대 여성 A씨가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오전 6시 이후에 조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국민 MC’ 송해가 아내의 곁에 안장된다. 희극인장으로 치러지는 그의 장례엔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등이 장례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8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3일간 치를 예정”이라며 “엄영수(개명 전 엄영수) 협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장례위원은 후배 코미디언인 석현, 김학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