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수영복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6월 1일 밤 8시 동대문 오간수교 수상 런웨이에서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를 소개하는 수상(水上)패션쇼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는 비키니, 윈피스 수영복, 비치웨어 등 올 여름 유행할 여러 수영복들을 전문모델과 일반인 모델들이 입고 런웨이를 걷는다.
프로그램은 1부 오프닝 공연
서울시설공단이 13일 저녁 7시 중구 청계6가 오간수교 특설무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수상패션쇼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모델 10명이 크리스마스 이브닝드레스를 선보이고 학생모델 30명도 출연한다. 특히 무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산타복장을 한 모델이 퍼포먼스와 함께 사탕과 과자를 나눠준다. 전자현악팀 ‘샤인’이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