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올해 사상자, 예년보다 많아…시골 지역 강우 집중도 원인 중 하나”블룸버그 “한국 매년 여름 폭풍우ㆍ폭우로 고통”알자지라 “오송 지하차도, 너무 빨리 물이 차”
주요 외신들이 한국의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타전했다. 특히 외신들은 오송 지하차도 피해 상황과 수색작업 현황, 사고 원인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
해양경찰 "해경 수사는 선박에 있는 (북한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 씨의 휴대전화, PC, CCTV 등으로 제한적이다", 해수부 "해경이 정보를 안 줘서 답답하다".
30일로 해수부 공무원이 실종된 지 9일이 지났다. 이달 21일 오전 A 씨는 자신이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슬리퍼를 남긴 채 사라졌다.
군에 따르면 A 씨는 월북
세월호 수습작업 현황, 세월호 실종자 발견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52일째인 6일 오전 남성시신 1구가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전 8시 3분께 세월호 3층 선미 수습작업 중 좌측 선원 침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대책본부는 발견된 남성 시신에 대한 DNA 분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총 사
수색작업 현황...바람, 파도 등 궂은 날씨에 난항
세월호 침몰 생존자 수색작업 현황이 어둡다. 사고 발생 18일째인 3일 오전 실종자 수색작업 시도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정조 시간에 맞춰 잠수 수색을 위해 대기했지만 돌풍과 거센 파도 탓에 잠수를 하지 못했다. 사람이 휘청거릴 정도의 센 바람
김소현 앵커, 세월호 수색 작업 현황 전하며 눈물
김소현 앵커가 세월호 수색 작업 현황 소식을 전하는 도중 눈물을 보였다.
JTBC 김소현 앵커는 27일 '뉴스9'에서 세월호 사고로 실종된 안산단원고등학교 이승현 군 아버지와의 인터뷰를 본 직후 울먹거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팽목항 현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뉴스에서는 세월호 사고
청와대 게시판,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세월호 참사 12일째인 27일 청와대 게시판에는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 대응을 질타하는 게시글들이 연이어 게시됐다.
게시자 이 모씨는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보고도 어찌 사과한마디 없는지...아직도 바다속 차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세월호 참사 12일째인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 한편에는 시민들에게 나눠줄 수천송이의 하얀 국화꽃이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합동분향소가 마련되자마자 10열로 차분히 줄을 서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
손석희 팽목항서 수색 작업 현황 전달
손석희 앵커가 팽목항을 직접 찾아 세월호 수색 작업 현황과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26일 진행된 JTBC '뉴스9' 에서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직접 찾아 뉴스를 진행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팽목항에서 뉴스를 전한 손석희는 테이블 하나 없이 선 채로 한 손에 테블릿PC를 들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