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선방을 하던 중소형주펀드들이 고전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저평가된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중소형주들이 외면받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제로인에 따르면 중소형주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중소형주펀드의 1개월 평균 수익률은 -0.29%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주식형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코스닥시장 활황에 함박웃음을 짓던 중소형주펀드들이 고전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저평가된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중소형주들이 외면받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제로인에 따르면 연초후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중소형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6.73%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기간 일반주식형펀드 10.28%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