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시장의 성공 키워드는 ‘엄마’다. 맘심(Mom+心)을 얼마나 반영하는가가 유아용품 업계의 히트상품을 가르는 기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종 브랜드로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당당히 카시트 판매순위 1위에 오른 ‘다이치’를 비롯해 과거 수입유모차 일색의 시장에서 론칭 2년 만에 유모차 1위에 오른 ‘페도라’ 역시 한국 엄마들의 신뢰를 얻은
이마트가 지난해 유럽 분유 브랜드에 이어 가습기 해외 브랜드의 독점 판매에 나서는 등 소비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마트는 19일 홍콩에 위치한 크레인 아시아 본부에서 크레인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크레인은 미국 내 가습기 판매 1위 브랜드로, 최근에 이방카 트럼프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
자전거에 유모차를 연결해 아이와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가족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 자전거가 아닌 스케이트보드에 유모차를 탑재한 신개념 유모차가 개발돼 화제다. 유럽의 유모차 전문제조 기업인 '퀴니(Quinny)가 개발한 '롱보드 유모차(Longboard Stroller)'가 바로 그 주인공.
롱보드에 유모차를 탑재해 다소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아
영국 유아용품업체인 마마스앤파파스(Mamas & Papas)의 어보(Urbo) 유모차 금속 프레임에서 정전기가 발생했다. 논란이 일자 수입·판매처인 (주)모와부는 정전기 방지용 패치(마파어스맨)를 무상공급키로 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생후 4개월 된 영아의 손이 유모차의 금속 프레임에 닿는 순간 정전기가 발생해 심하게 놀랐다는 사례를 접하고 원인규
“유모차는 결국 엄마와 아기가 모두 행복했을 때 그 쓰임새가 빛이 난다. 디자인이 멋있거나 기능이 많은 건 그 다음 고려사항이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엄마들에게 ‘민준아빠’로 많이 알려진 마이크라라이트 장희정 대표는 똑똑한 유모차 고르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장 대표는 “한국의 유모차 매장에 오는 고객들은 대부분 디자인과 무게, 양대면(마주보
고가의 수입유모차 중 일부 제품이 높은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29일 국제소비자테스트기구(ICRT)와 함께 진행한 유모차 품질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11개 제품이며 조사에는 영국의 소비자단체 Which, 홍콩,네덜란드,스웨덴,덴마크의 소비자단체 등 6개 ICRT 회원단체가 참여했
지난 주말, 송파구 올림픽 공원 근처의 한 브런치 카페에는 유모차를 옆에 두고 식사를 하는 젊은 부부들이 눈에 띄었다. 아이는 유모차에 눕힌 상태였다. 브런치 카페에서 만난 조성희씨는 “스토케를 가지고 나오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느낄 정도로 관심을 받는다”며 “굳이 비싼 명품이라서가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데 편리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10년 연속수입유모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 유모차'로 불리는 세계 3대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Maclaren)이 티켓몬스터를 통해 소셜커머스에 첫 입성했다.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티켓몬스터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맥클라렌 유모차 기획전은 맥클라렌 한국 본사와 함께 정식 수입품으로 진행되며 퀘스트스포츠 (Q
수입 브랜드 유모차의 국내 판매가격이 외국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독점 수입판매·유통업자의 높은 마진율과 백화점의 명품마케팅, 소비자들의 비합리적인 소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외국 브랜드 유모차 16개 제품과 국내브랜드 9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
인터파크는 지난 9일 유아동 전문몰 ‘베이비프리미엄(Baby Primium)’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이비프리미엄’은 스토케, 퀴니버즈 등 유모차를 포함한 100여종의 인터파크 직영상품을 비롯해 총 45개 브랜드 600여종의 유아동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100여종의 인터파크 직영상품은 병행 수입 유모차로 ‘스토케 XPLORY V3’를
27일 IBK투자증권은 “정부의 향후 5년 '국가재정 운용계획'을 감안하면 영•유아 교육 등의 에인절 산업과 바이오 산업이 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집중적으로 돈을 쓰는 업종에 투자하면 '박근혜주'나 '안철수주' 등 이른바 '정치 테마주'에 기웃거리는 것보다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다.
2011~2015년 국가재정 운용계획에서 정부의 내년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