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발간한 월간소비자 10월호에 따르면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홈카페 소비자 인식 및 지출비용 조사’ 결과 응답자 75.8%는 하루 1회 이상 커피를 마셨다.
이어 ‘일주일에 5~6회’(12.2%), ‘일주일 3~4회’(8.0%), ‘일
필리핀에서 수입하는 야자유, 커피 등 123개 품목의 관세가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아세안 회원국이 원산지인 물품에 대한 상호대응세율 고시를 6일 자로 개정했다.
상호대응세율이란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상대국이 일부 품목을 민감품목으로 지정해 높은 관세율을 유지하면 우리나라도 같은 품목에 대해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고 관세
아시아 수입커피 시장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브라질산 커피가 지배했던 일본 커피 시장에서 베트남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해 1~11월 커피 수입량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선두인 브라질에 육박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7년 일본의 베트남산 커피 원두 수입량은 8만8000t으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 바 ‘브렉시트(Brexit)’ 결정이 영국 커피 애호가들의 주머니 사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파운드화 가치가 달러에 대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현지 로스팅 업체들이 커피 원두 선물 가격 급등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두 선물 가격이 오른다는 건 수 개월 후 일반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위생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유명커피숍 단속적발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유명 커피전문점의 위법 건수가 총 170건에 달했다. 위반 건수는 2010년 42건, 2011년 38건, 2012년 66건, 올해 상반기까지 24건으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