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의 컨설팅 및 프로젝트 총괄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간삼건축, 무영CM, 이지케어텍, 미래병원컨설팅으로 구성된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병원의 설립 계획부터 건립, 운영 등 타슈켄트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25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Korea United Pharm), 유엔에스바이오와 함께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목적으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84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4.2%, 32.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액 5520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으로 전
휴온스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520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 당기순이익 49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 35%, 120%,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실적 배경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시장에서 연간 262억 원의 수출액을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SNS나 유튜브를 통해 인기 반려동물의 소식을 즐겨 보는 이들을 ‘랜선집사’ 라고 부른다. 하지만 랜선집사에게 매번 좋은 소식만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몸이 불편해 동물병원을 방문했다는 이야기나,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듣게 된다.
최근 배우 고은아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반려견 ‘구름이’
지난해 전체 사망자 중 74.3%는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진료비는 총진료비의 80.9%를 점유했다.
질병관리청은 11일 우리나라의 주요 만성질환 현황과 건강위험요인을 분석한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 질병청은 질병청 국민건강통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 국립암센
대웅제약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3)’에서 ‘카트 BP’의 기술력과 유용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카트 BP는 대웅제약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고 있는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다.
이번 카트 BP를 활용한 임상연구 결
휴온스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07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 당기순이익 14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3.4%, 64.5%, 98.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분기 최대 규모 실적이다.
회사 측은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외수출 확대와 내실경영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제조기업 메디카코리아는 ‘2023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5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한다.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와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원BP’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독점 판매권을 갖고 오는 9월부터 전국 병·의원 현장에 제품을 본격적으로 유통한다. 고혈압, 심부전 등 순환기계 질환의 진단 및 관리 영역에도 뛰어들어 해당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외형성장에 성공했다.
휴온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127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4%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억 원, 당기순이익은 139억 원으로 각각 4.6%, 59.1% 감소했다.
전문의약품과 뷰티·웰빙 사업의 성장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전문의약품은 북미 지역 주사제 수
GC녹십자는 21일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Rozetelp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암로디핀(amlodipine), 텔미사르탄(telmisartan)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에제티미브(ezetimibe)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
GC녹십자는 지난 5월에
휴온스가 2021년에도 매출 성장 가도를 달렸다.
휴온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36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4%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96억, 당기순이익은 346억을 기록하며 각 8%, 39% 감소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4036억, 영업이익 480억, 당기순이익 357억을 기
케이프투자증권은 15일 HK이노엔에 대해 "가장 활발하게 변모중인 전통 제약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승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CJ제일제당의 의약품 사업부가 물적분할 되어 설립된 전통 제약사로 전문의약품(ETC), HB&B(건강기능식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2018년 한국콜마 그룹 피인수 이
휴온스가 건강기능식품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연구개발비 증가와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휴온스가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111억 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126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의 매출 증가는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
경동제약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발트리오 출시로 순환기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발트리오는 고혈압 치료제 ARB 계열 성분 발사르탄과 CCB 계열 성분 암로디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 복합제로, 12월 1일 발매 예정이다.
발트리오는 경동제약이 최초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제품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한국의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과 비교해 턱없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꾸준히 지적돼온 문제지만, 의사 공급 확대는 대한의사협회 반발에 막혀 답보 상태다.
보건복지부가 22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 2020’ 자료를 보면, 2018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한의사 포함) 수는 2.4명으로 OECD 평균(3.
한국파마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탑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 1974년 설립돼, 1985년 현재의 상호로 법인 전환했다. 회사의 주요 사업은 전문의약품(ETC)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69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당기순이익 7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494%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매출액은 1분기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1분기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 특성상 매출액에서 가장 작은 비중을
셀트리온제약이 주력 사업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43억8000만 원, 영업이익 43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5%, 139.8% 늘어난 규모다.
매출액 증가 주 요인으로는 대표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를 주축으로 한 케미컬 제품의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