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1000평 스마트팜 직접 운영하며 핵심 기술ㆍ로봇 개발설립 이후 매년 두 배를 웃도는 매출 성장…중동 진출 박차AI 기반 재배 및 로봇 농작업 통해 무인 자동화 농장 구현 목표
“국내외 기업 통틀어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진행함과 동시에 직접 농장 운영을 병행하고 있는 회사는 아이오크롭스가 유일해요.”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는 24일 이투데이와의
앞으로 산업단지에도 수직농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농지 설치를 위한 기반도 마련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스마트 농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자재·데이터 기반 솔루션·수직농장 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대동이 KT와 손잡고 정밀농업과 농업용 로봇 제품에 적용할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대동은 22일 KT와 ‘AI 기반의 농업기술 혁신 및 AI 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동은 KT와 농업 생산성 혁신적 제고를 위한 AI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고도화와 농업·비농업
국립종자원은 육묘업 등록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2023년도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를 발아시켜 묘(모종)로 키워 판매하는 육묘업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은 육묘장을 경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수직농장(vertical farming)은 건물의 각 층 또는 재배대를 수직으로 쌓아 양분이 담긴 물로 농작물을 키우는 농업 공간이다. 일반 농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토지에서 단기간에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8년 22억 달러에서 2028년 198억 달러가 전망(농촌진흥청 2019년)된다. 2018년 기준 세계시장에서 미국의 비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올해보다 약 4000억 원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 4018억 원 증액한 17조278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실제 중앙정부 가용재원 증가율인 1.5%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며 "이차보전으로 전환된 정책자금 융자 예산 3795억 원과 신규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디지털농업인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가표준 개정에 나선다.
재단은 13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방식인 'ZOOM'을 활용해 열린다.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은 디지털농업 분야 단체 및 국가표준의
그린플러스가 충남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워킹스루)’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플러스의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는 외부와 차단된 투명 부스 안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등의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진료소는 양압기를 통해 내부 압력이 외부보다 높게 유지돼 바깥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스마트 온실 시스템 '쿨링하우스'를 방문, 농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완주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찾아 쿨링하우스를 체험했다.
쿨링하우스는 여름철 고온을 견뎌내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온실로, 지난해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개발됐다. 사막지역에서 성능을 발휘
KT와 농산업 전문기업 경농은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농은 농산업 전문 기업으로 비료, 작물보호제, 종자부터 관수자재, 수확 후 자재, 천적곤충 등 농산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농은 미세살수 스프링클러(비젼넷), 저압식 포그 노즐 에어포그 등 다양한 관수 솔루션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최근 귀농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귀농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8년 대한민국 귀농ㆍ귀촌 박람회'를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귀농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ㆍ여성의 귀농을 돕고 스마트 농
LG이노텍은 햇빛보다 식물을 더 잘 자라게 하는 광원인 ‘식물생장(生長)용 LED’의 제품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빛의 파장과 광출력이 다양한 30여 종의 식물생장용 LED를 확보했다. 가시광선 영역뿐 아니라 식물생장용 UV(자외선) LED도 출시했다.
식물생장용 LED는 특정 파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방역체계를 전면 개편키로 했다. 또 매년 반복되고 있는 쌀 수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직불금제도의 개편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업무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
삼정KPMG는 ‘스마트팜이 이끌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산업동향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스마트팜의 확대 배경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분석해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최근 초대형 농업환경을 보유한 세계 주요 농업 선진국들이 드론을 비롯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수확량 계산과 병충해 진단
“지금까지 스마트 팜을 도입한 농가의 생산성은 평균 25%, 소득은 31%나 증가했다. 이는 그간 정체돼 있던 농가 소득 향상의 혁명과도 같은 수준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스마트 팜의 효용성을 이같이 설명한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온실, 축사 등의 생육환경을 원격·자동으로 제어해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첨단 농장이다.
특
농촌진흥청 공무원 3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성철 농업연구관이 국내 최초로 참다래 품종을 국산화한 성과로 근정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ICT 융‧복합을 통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한 김상철 농업연구관과 재배가 쉽고 품질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산물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가공·유통·수출·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 시스템 활성화에 나선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농수축산업),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문화·관광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식품부가 올해 농업 6차 산업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