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본격적인 금메달 수확에 나선다.
한국 선수단은 9일 조선대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태권도 겨루기 경기에 나선다. 이날 태권도 남자 54kg이하, 68kg이하와 여자 54kg이하, 57kg이하 등 체급별 4개 종목 결승전이 펼쳐진다. 태권도 겨루기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총 18개의 금메달
오는 27일 막을 내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무대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똑똑히 새긴 무서운 새내기들과 절치부심 끝에 화려한 부활을 알린 스타들이 있었는가 하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쓸쓸히 무대 뒤로 퇴장한 별들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김우진ㆍ양학선ㆍ이대명 “내 세상이 왔다”
‘고교생 궁사’ 김우진(충북체고ㆍ18)은 이
한국 사수들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5m 스탠더드 권총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홍성환(27.서산시청)은 17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 25m 스탠더드 권총에서 575점을 쏴 573점을 쏜 북한의 김정수(33)를 2위로 제치고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성환은 단체전에서도 570점을 쏜 장대규(34)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한국의 첫 금메달이 어느 정목에서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최대 규모인 44개 종목, 10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대회 개막 다음 날인 13일 사격과 유도 등을 앞세워 대회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06년 도하 대회 때 3개의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