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11월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18일) 등 예정된 이벤트에 발맞춰 업계가 관련 제품을 쏟아내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총 11종의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살린 이들 11종은 ‘감사’, ‘프렌즈’, ‘친환경’, ‘뉴’, ‘
해태제과가 스틱데이(11월 11일)를 맞아 6가지 맛 포키를 다양하게 담은 기획제품 12종을 선보였다.
포키의 ’행복을 나눠요(Share Hapiness)’ 슬로건에 맞춰 패키지 안에 있는 포스트잇을 넣어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기획 제품은 지난해보다 3종 늘어난 12종이다. 포키 6가지 맛을 다양하게 섞은 ’믹스형
해태제과는 2013년 출시한 ‘포키’가 4년 만에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서며 스틱 과자 시장의 양강(兩强)으로 부상했다고 8일 밝혔다.
AC닐슨에 따르면 포키는 출시 첫해(2013년) 86억 원에서 1년 만에 80% 급증한 155억 원, 지난해에는 16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들어서도 9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연매출 250억 원
해태제과가 기존 스틱 과자와 차별화한 신제품 프리츠를 출시하며, 비수기 시장 공략 나선다.
프리츠는 여러 겹의 파이 구조로 바삭함을 살린 파이형 스틱 과자다.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 과자에 바삭거리는 파이의 식감을 접목했다. 해태제과의 독자적인 배합 기술을 적용한 국내 유일의 파이형 스틱 과자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