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가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Prize)을 수상했다.
15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3일부터 13일(현지시간) 열린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서 전 세계 관객을 만났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드라마도 시상…영화제 문호 개방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수용해야미래 비전 제시하는 집행부 될 것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고, 영문을 모른 채 갇힌 밀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기발한 시도를 반복한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장르영화의 격동이 긴장감을 끌어올릴수록, 관객은 잠재된 상상력과 오감이 증폭되는 역설적인 쾌감을 누린다.
‘장르영화제’
신예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한다.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일 "전종서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촬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종서는 이상하고 위험한 능력을 지
물괴 속 고증 오류는?
물괴, 고증 필수는 아냐
영화 '물괴'가 안방극장을 찾아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고증 오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물괴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로 '카운트다운'을 통해 제26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비평가상을 수상한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허 감독은 '물괴'를 통해 제51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
영화 '부산행'이 제49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
부산행은 1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시체스영화제 폐막식에서 감독상과 시각효과상(정황수)을 수상했다.
시체스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지난 7월 개봉한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
CGV아트하우스가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 개봉을 맞아 ‘서울역’,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연상호 감독의 대표작을 모은 ‘연상호 감독전’을 개최한다.
6일 영화계와 CGV 등에 따르면 오는 11~17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연상호 감독전이 열린다.
연상호 감독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돼지의 왕’, ‘사이비’, ‘부
실감나는 호랑이 CG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대호'의 박훈정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훈정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호'의 언론시사회에서 대호 시나리오 집필 과정을 설명했다. 시나리오 집필 당시엔 영화 연출까지 생각하지 않았지만, 주인공 '천만덕' 역할엔 최민식이란 배우만 떠올랐다며 캐
배우 정우성이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멜로극으로 재탄생시킨 영화 ‘마담 뺑덕’(가제, 제작 영화사 동물의 왕국, 감독 임필성) 출연을 확정했다.
‘마담 뺑덕’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정우성이 ‘마담 뺑덕’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호우시절’, ‘감시자들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가 연이은 해외 영화제 초청으로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7일 ‘피에타’의 해외 배급을 맡은 ㈜화인컷에 따르면 다음 달 개막하는 베니스 국제영화에 외에도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잇달아 초청을 받았다.
토론토영화제는 칸-베니스-베를린에 이어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권위를 자랑하며 이 영화제
지난 4월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가 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일 ‘인류멸망보고서’ 투자배급사 타임스토리에 따르면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16회 판타지아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다.
이번 수상과 함께 ‘인류멸망보고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가운데
누적 동원관객수 440만 명을 넘어선 영화 ‘연가시’(감독 : 박정우, 제작 : ㈜오죤필름)가 제45회 시체스영화제 카사 아시아(Casa Asia)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SF,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춘 시체스영화제는 판타지 영화제의 '칸'이라 불릴 만큼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영화제로, 오는
미국 뉴욕도심 한 폭판 고립된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극박한 생존기를 다룬 영화 ‘디바이드‘가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어느 날 뉴욕의 한복판에 핵공격으로 추정되는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시작된다. 한 건물에 있던 단 8명만이 지하 벙커로 대피하지만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모든 통신시설이 끊기고, TV나 라디오도 없는 상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룰라 멤버 김지현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2001년 영화 ‘썸머타임’에서 파격적인 베드신과 노출신을 선보였던 김지현은 “제작사 측에서 베니스 영화제 출품작이라고 설명해 속아서 출연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작품성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 노출을 감행했지만 남은 것은 흥행실패와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