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알뜰폰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도매 유통망의 유통질서 건전화를 위해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해 운영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누적 가입자 수 150만 명을 달성하며 알뜰폰 시장을 이끄는 KT엠모바일이 전국 판매점 약 4,000점에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완료했다. 판매점은 기존 사용하던 신분증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어
정부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설 연휴를 대비해 피싱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신·변종 피싱 범죄 등 피싱범죄의 근절을 위해 제도개선에 나선다.
정부는 7일 서울 종로에 있는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를 열고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민생침해범죄인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20
한화생명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오후 여의도 본사 63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호 한화생명 성장경영추진실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해
대면상담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모니터 줄 그어가며 상품 설명대기시간 없이 상담 쉽고 간편
“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23일 본지 기자가 서울 중구 신한은행 서소문지점 디지로그 브랜치를 방문하자, 디지털 데스크에 화상으로 연결된 본점 직원은 이같이 말했다. 두 평 남짓 디지털 데스크엔 화상 모니터, 비밀번호 등을 누를 수 있는 키패드, 본인을 인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10일 신규출시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0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피해 예방과 유통망 혼선 및 업무처리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때마다 가입자 모집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인 데에는 사전예약 절차가 무분별하게 운영되는데 원인이 있었다.
KB증권은 1일부터 전 영업점에 전자서식 기반의 디지털창구를 도입해 업무효율화와 고객중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창구를 통해 계좌개설을 비롯한 각종 업무처리를 종이서식에서 전자서식으로 전환해 고객들은 보다 간편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태블릿을 통한 전자서식 작성 시, 전산에서 태블릿으로 신청항목과 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선입금ㆍ페이백 등 불법 거래방식으로 고가 휴대전화를 구매하도록 유인한 사례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방통위는 3일 "최근 '프리미엄 단말기 값의 일부 금액을 먼저 입금하면 단말기 잔여 대금을 완납처리 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휴대폰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가 단말기 전체 또는 잔여 대금이 그대로 할부로 설정돼 있는 등 사기 피해
골목 상권에 대한 차별 규제라는 이유로 논란이 불거진 이동통신 유통점의 신분증 스캐너 보급률이 9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스캐너 도입비용을 덜어주기로 했다.
방통위는 14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통점 신분증 스캐너 도입과 과련한 개인정보 유출 등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 맞
이달부터 휴대전화 판매점에 도입키로한 신분증 스캐너를 두고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특히 신분증 스캐너 도입에 앞장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관피아’로 몰아세우면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휴대전화 중소 유통점으로 구성된 KMDA는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IT밸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분증 스캐너 강
휴대전화 가입 시 명의도용하는 대포폰을 막기 위한 신분증 스캐너가 1일 휴대전화 유통점에 전면 도입된다. 일선 유통점들은 규제수단 강화라면서 집단으로 반발하고 있다.
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선 휴대전화 판매점은 가입자를 받을 때 신분증 스캐너를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포폰은 각종 범죄행위에 악용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됐다.
개인정보 보호와 휴대폰 가입시 명의도용 근절을 위해 정부가 다음달부터 도입할 예정인 ‘신분증 스캐너’를 두고 일선 휴대폰 유통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도입 방식을 두고 신분증 스케너 공급을 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간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KMDA는 신분증 스캐너가 애초 ‘모든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정부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개선하기로 하면서 인상되거나 폐지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휴대전화 단말기 공시지원금 상한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박노익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은 지난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된 미래창조과학부·방통위 기자단 스터디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의 폐지나 상한 조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가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일요일 문을 닫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은 직영점 휴무를 월 2회에서 매주 일요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라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