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7대 숙원과제가 본궤도에 올랐다며 남은 임기 동안 민생에 전념하고 100년 미래도시의 새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27일 양천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시점에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향해 기분 좋은 변화를 거듭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대내외적으
2호선 까치산역~김포 연장…신월사거리역 신설이기재 양천구청장·김병수 김포시장 업무협약경제적 타당성 확보 통해 신정차량기지 이전
서울 2호선 신정지선이 신월사거리역 신설을 통해 경기도 김포시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 양천구 내에 있는 신정차량기지도 경제적 타당성을 높여 김포시로 옮기는 안도 추진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21일 ‘
부동산 시장에서 인천 계양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D 노선 등 교통망 개선과 3기 신도시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포~인천 검단~계양~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과 수도권 동부를 잇는 GTX-D 노선이 추진되면서 계양구 일대 교통환경은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계양구는 그동안 수도권의 촘촘한 교
27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 구간 내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2호선 순환선 본선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께 2호선 신정지선 양천구청역∼도림천역 사이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지선에서 본선으로 열차가 늦게 출고돼 2호선 본선 양방향 열차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
서울시가 양천구 신정동에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역을 새로 만들기 위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23일 ‘2호선 신정지선 역 신설안(案)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2호선 신정지선 도림천역과 양천구청역 사이에 역을 새로 만드는 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배후수요 등 경제성은 갖췄는지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신정지선은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6일 오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신정차량기지에서 작업용 특수차량 출고선 차단막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7시 46분 쯤 조치 완료됐으나 2호선 신도림역에서 까치산역 구간이 양방향 모두 지연되고 있다.
2호선 사고 수습과 관련해 한동안 해당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