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원들이 ‘문화재 지킴이’로 나섰다.
신한은행은 25일 임원 및 본부장들이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문묘에서 제79회 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묘는 유학자들의 위폐를 모시고 제를 올리는 공간이다.
신한은행 임원들은 이날 곳곳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걸레에 들기름을 묻혀 기름칠을 하는 등 문화재 지킴이로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신입직원들에게 ‘가감승제(加減乘除)’ 정신을 강조했다.
서 행장은 13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을 방문해 입문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현장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서 행장은 취임 이후 매번 신입직원 연수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서 행장은 이날 은행생활 선배로서 신입직원들에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