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롱숏(Long-Short) 펀드에 대한 투심이 식어가고 있다. 기초자산의 영향이 커지며 수익률도 편차가 나타난 만큼 펀드의 자산 비중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롱숏 펀드 52개의 설정액이 1일 기준 1781억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 사이에도 197억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코리아 롱숏 증권 자(子)투자신탁[주식]’에 꾸준히 돈이 몰리고 있다.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안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30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5일 기준‘신한BNPP코리아 롱숏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의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4.37%였으며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11%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6일 주식시장의 방향성에 따른 펀드의 성과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코리아 롱숏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중위험-중수익 투자로 위험관리와 함께 금리 +α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국 영업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11년 이후 저성장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