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 등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가 미술품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하면서 유통업계도 '아트테크(예술+재테크)'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유통업체마다 유망한 작가의 상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부산에서 대규모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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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오는 3일 ‘실드 스마일(Sealed smile) 시리즈로 유명한 김지희 작가의 작품을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연말 컬처사업팀을 신설했다. 올해 2월 모바일앱에 컬처전문관 ‘방구석 컬처관’을 론칭해 원화, 디자인 소품, 전시
롯데홈쇼핑은 13일 ‘행복한 돼지’ 그림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 한상윤 작가의 한정판 작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아트테크, 경매, 콜렉팅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미술품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미술품이 단순 취미와 감상의 영역을 넘어 가치소비 실현과 재테크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모바일TV를 통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