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접종하고 싶어도 없어서 못 맞는다"
인도 뉴델리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 A 씨는 4월 초 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코비실드'를 1차로 접종했다. 그는 "백신을 통해 집단면역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임을 교민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며 "2차 접종을 가급적 빨리 받고 싶어 알아보고 있지만, 5월 이후로는 18세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돼 (접
인도가 세계 최대 생체 인식 시스템 ‘아드하르(Aadhaar)’로 빠르게 경제·사회 기반을 다지자 주변 신흥국들 역시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인 필리핀은 물론이고 스리랑카와 케냐, 모로코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5일(현지시간) 인도 경제지 파이낸셜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올 4분기부터 주(州) 정부에서 생계 지원을
세계 최대 생체인식 시스템 ‘아드하르(Aadhaar)’가 인도 경제와 사회를 지탱하는 정보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드하르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하지만 홍채와 지문, 얼굴 등 생체 정보가 들어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도 정부는 힌두어로 ‘기초’를 의미하는 아드하르를 사회 복지 시스템의 기반으로 삼는 것은 물론 IT 산업을 진흥하고
‘인크레더블 인디아(Incredible India)’ 인도만큼 자신에게 꼭 맞는 표어를 삼은 곳도 드물다. ‘믿기 어려운 놀라움’은 인도 곳곳에서 벌어진다. 국민 상당수가 우리 돈으로 한 달 3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살아가지만 매년 7~8% 고속 성장을 한다. 인구 13억5400만 명으로, 2025년 중산층 인구만 전체의 40%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현금 없는 사회’가 잇따른 현금 부족 사태에 위기를 겪고 있다. 최근에는 현금인출기(ATM)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모디 총리는 현금 없는 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뉴욕타임스(NYT)는 인도가 18개월 만에 두 번째 현금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말 인도 전역의 ATM에
삼성전자가 최근 홍채인식 스마트기기 브랜드를 국내·외에 상표 출원하며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올 하반기 ‘갤럭시노트5’의 후속작 출시를 앞두고 홍채 인식 기능이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8일부터 갤럭시노트5 사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의 새로운 UX를 직접 써볼 수 있는 베타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홍채인식 기술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 아이리스’를 공개했다.
7인치 태블릿 갤럭시 탭 아이리스는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양쪽 눈을 한 번에 인식해 안전하게 생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홍채인식용 카메라가 탑재됐다. 갤럭시 탭 아이리스는 홍채인식 기술과 다양한 앱을 활용해 인도에서 은행업무 및 여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