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막말
코스메틱업체 아모레퍼시픽이 회사 퇴직자들에게 대리점을 몇 년씩 운영하게 해주는 과정에서 기존 대리점주들에게 불공정 행위를 해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실은 15일 아모레퍼시픽 피해 대리점주와 가해자가 대화를 주고받은 카톡
아모레퍼시픽이 영업직원의 막말 파문과 3분기 실적부진 우려에 이틀째 내림세다.
1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대비 1000원(0.11%) 내린 88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린치, 우리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 폭언을 하며 대리
아모페퍼시픽의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 막말을 했다는 녹음파일이 공개되며 이날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65%(1만5000원) 내린 8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YTN 보도에 따르면 2007년 녹음된 50분 분량의 녹음파일에는 본사 영업팀장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대리점주 문모씨를 술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