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한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2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멕시코의 중견 제약기업 실라네스(SILANES)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판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의 고혈압치료제 중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한미약품은 세계 첫 고혈압ㆍ고지혈증 3제 복합 치료제 ‘아모잘탄큐’의 임상 3상 결과가 14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클리니컬 테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아모잘탄큐는 작용기전이 서로 다른 고혈압 치료제 성분인 칼슘 채널 차단제(CCB)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